2022년 7월부터 태국이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전에는 타일랜드 패스를 비롯해 복잡한 서류절차가 많았는데, 이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입국이 편리해졌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이라면 무비자로 최대 3개월간 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태국 여행객도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여행 후 귀국할 때 코로나19 음성증명서를 제출해야하기 때문에 태국 현지에서 코로나19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이번시간엔 태국 방콕의 호텔에서 편하게 방문(출장) 신속항원검사(ATK)를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HelpDeliver Asia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도 약 250바트에 신속항원검사(ATK)가 가능하지만 투숙하는 호텔에서 편하게 검사를 받고싶다면 아래 링크를 접속하시면 됩니다.
https://clinic.helpdeliver.asia/en/booking/certified-atk-tests-documents-in-2-hrs/helpdeliver-clinic
HelpDeliver Asia라는 출장 의료서비스 개념인데, 공항에서 받는거 보다 비싸긴 하지만 직접 호텔 룸으로 와서 시간도 지정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합니다.
첫 페이지에서 인원 및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출장이기 때문에 1인인 경우 550바트로 공항대비 2배의 가격이지만, 인원이 늘어날 수록 가격은 저렴해집니다.
이름, 생년월일을 입력해주세요.
본인만 검사를 받는 경우 Me
본인과 동반자가 같이 받는 경우 Me And Someone Else
본인 이외의 타인이 받는 경우 Someone Else 를 선택하시고 동반자의 이름, 생년월일을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다음화면에서 검사 받으려는 날짜 및 시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약이 완료된 시간은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화번호는 한국 (+82)로 변경하신 후 개인 휴대폰번호를 입력하셔도 되고, 현지 유심을 사용하시는 경우 태국번호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투숙하시는 호텔 및 룸넘버를 정확히 입력하시면 최종 화면에서 입력하신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서 입력하신 내용을 확인하신 후 변경하실 게 없다면 다음페이지에서 결제를 해주시면 됩니다.
예약 및 결제를 완료하시고 여행기간동안 편하게 여행하시면 됩니다.
검사 당일 본인에게 전화가 오거나, 룸넘버를 정확하게 입력하셨다면 호텔 리셉션에서 방으로 전화를 준다고 합니다.
공항보단 비싸긴 하지만 아주 편리하게 호텔룸에서 신속항원검사 (ATK)를 받으시고 좀 더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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