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의 투탑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으로 아무래도 기세는 대한항공쪽이 우세하지만,
그래도 스타얼라이언스 발권 때문에 아시아나 마일리지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존재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아시아나 마일리지 모을 때 좋은 신용카드를 소개해 보자.
오늘 소개할 카드는 바로
신한카드의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 1.5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 1.5
보통 줄여서, 신한 에어 1.5 또는 AIR 1.5라고 불리는 카드다.
이 카드는 신한카드의 다양한 항공마일리지 적립 신용카드 중 아시아나 마일리지에 최적화 된 카드이다.
현재 발급 가능한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신용카드 중 가히 최고의 카드라고 자부할 수 있다.
연회비는 해외겸용 45,000원으로 저렴하진 않지만 그만큼의 혜택이 따라오니 손해는 아니라고 판단된다.
적립 안내를 살펴보자.
이 카드는 기본적으로 1,000원당 1.5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일반적으로 1,000원당 1마일이 기본적립인 타 카드에 비해 꽤나 높은 적립률이다.
마일리지 적립의 한도는 따로 없기 때문에 카드를 사용하는 족족 기본 1.5마일이 적립된다.
또한 해외결제의 경우 더블적립이 되기 때문에 1,000원당 1.5마일 + 1.5마일 = 총 3마일이 적립된다.
단 해외결제는 월 2,000마일리지까지만 적립 가능하다.
산술적으로 계산을 해 보면,
2,000/1.5*1,000 = 약 133만원
즉 2,000마일리지는 약 133만원을 결제했을 때 적립 가능한 수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해외결제로 133만원까지 결제한다면, 매 월 4,000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여기서 해외결제란, 해외에 나가서 결제하는 것 뿐만 아니라 온라인 직구 또는 해외 호텔 예약시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것 모두 포함이다.
물론 전월실적 50만원이 있지만, 실적 채우는 것이 어렵지는 않다.
그 이유는 아래에서 찾을 수 있다.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 1.5의 전월 이용금액 및 마일리지 적립 제외대상을 자세히 살펴보자.
우선 제외항목이 타 카드에 비해 많지가 않다.
아파트 관리비, 4대보험, 교통비 등 거의 대부분의 항목이 실적 및 마일적립에 포함된다.
또한,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벌써 알아챘을 것이다.
바로 상품권 구매가 실적제외 및 마일적립 제외 대상이라는 어떠한 문구도 없다는 점이다.
(선불카드와 상품권은 다름)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은 당연히 상테크가 가능하다는 점.
상테크를 활용해 가볍게 실적도 채우고 마일리지 적립도 받을 수 있는 사실상 아시아나 마일리지 최고의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요약
1. 연회비 45,000원 (해외겸용)
2. 기본 1,000원/1.5 아시아나 마일리지
3. 해외결제 1,000원/3 아시아나 마일리지 (월 2,000마일 한도)
4. 전월실적 50만원
5. 상품권 구매 가능
6. 실적 제외 항목 거의 없음
7. 현존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카드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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